샤또 와인 종류금상 받은 롯데마트 싼 와인

 롯데마트의 저렴한 와인으로 샤토 뤼팽 프랑(Chateau Le Pin Franc)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롯데마트는 2019년 12월 12일 '나뚜아' 시리즈를 4,800원에 출시했고, 2020년 2월 1일 한 단계 높은 '샤토르 빵 프랑'을 5,900원에 출시했네요.

롯데마트에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일본 라쿠텐에서는 샤토 뤼팽 프랑을 비롯해 보르도 AOC 등급 와인, 중국 내 또는 국외 와인 품평회에서 금상을 받은 와인 6종을 세트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2000년대 초 까르푸(지금 홈플러스)가 샤토 뤼팽 프랑과 같은 프랑스 국내 혹은 국외 와인 품평회에서 수상한 여러 종류의 와인을 9천원~9천원대에 판매하며 저렴한 가격에 좋은 와인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까르푸는 프랑스 회사인 닐 역의 와인 품평회에서 금상을 받은 와인을 전량 구입해 까르푸 지점에 싸게 공급했죠.이런 와인 공급이 한동안 보이지 않았는데 샤톨 팜플랑이 다시 시작되는 것 같아 기뻤습니다.본격적으로 샤토르 빵 프랑스를 만나보시죠셔틀 빵 프랑은 프랑스 보르도에서 자란 메를로, 카베르네 소비뇽, 소량의 카베르네 프랑이 섞인 와인입니다.일본에서 샤토르 빵 프랑은 13,841원에서 13,841원에 팔리고 프랑스 현지 가격이 6,400원에서 6,400원 정도인데 한국에서는 현지보다 더 싼 5,900원에 팔고 있습니다.일단 가격 매력이 한 수 위고요

와인라벨 밑에 보시면 금색 글씨들이 보여요.유명 와인평론기관에서 잡지 '길베르 에 가얄 2018'에서 금상을 수상했군요.여러분 OR이 올라갈 수 있는 와인 라벨이 자주 있는데 올가가 바로 '금'을 뜻합니다

와인을 따볼게요알미호일을 제거하시면 합성코르크로 보이는 코르크의 윗면이 보입니다.저가와인이기 때문에 싼걸 쓴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코르크 마개를 코르크 스크류로 제거하려고 하는데 어? 뭔가 심상치 않네요재활용을 의미하는 빈빈섬은 화살표, 사탕수수(sugar cane), 코르크 브랜드명(VINCOTTE), 코르크 제품명이 자세하게 적혀 있습니다.
코르크의 이름은 노마코르크(nomacorc) !!! 이는 최근의 천연소재 코르크로 요즘 와인생산자분들 사이에서 가장 추천하는 제품이죠.노마 코르크는 제품의 종류가 샴페인 코르크까지 다양한데, 모두 생물고분자(biopolymer, 생체고분자)입니다."원재료는 사탕수수입니다.산소투과율을 조정하여 콜키원인인 TCA 감염을 원천 차단하는 합성코르크입니다.노마코르크는 탄소발자국 0%, 재활용 되었습니다.이런 부분도 신경 쓴 와인이 좋잖아요?
와인을 잔에 따르면 중간 정도 루비색을 띠고 있어요
천지향에서 잘 익은 자두향이 좋네요
잔을 흔들면 잘 익은 붉은 과일, 바닐라, 카라멜 향이 세련되게 느껴지네요.잠시 후 다시 향기를 맡으면 날밤 딱딱한 껍질을 벗기고 안에 솜털이 묻은 껍질의 향기가 납니다.
입에 와인을 머금으면 라즈베리, 카시스, 자두의 풍미가 조화를 잘 이루고 있으며, 담배향이 와인을 쏙 감싸 고급스럽게 느껴집니다. 매우 부드러운 질감을 가지고 있으며 풍미 강도도 적당하고 균형도 잘 잡아 마시기 좋은 와인입니다.
샤톨 팜플랑도 팔리는 가격에 비해 품질이 월등히 높은 와인이네요.
이 정도 품질이면 초저가 와인 경쟁에 나선 와인이라기보다는 정말 좋은 와인을 더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것을 소개해야 셔틀빵 와인이 별로 억울하지 않고 제대로 대접을 받을 것 같습니다 가성비 좋은 미인입니다.













제가 와인을 시음하는 동영상을 과감히 올리겠습니다.사실 그렇게 투덜거리는 것은 식사 중에는 절대 금지 행동입니다.동영상처럼 시음하는 것은 맛을 보기 위한 행동이에요.
제대로 된 와인을 마시는 방법은 와인을 잔에 따라 흔들기 전에 정지향, 한 번 흔들고 나서 처음 향, 조금 두었다가 다음 향, 이런 식으로 향을 맡습니다.그러면 와인이 산소에 닿으면서 안에 머금은 향기를 하나씩 풍겨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와인잔이 코에 닿을 때, 잔이 아주 코에 밀착되는 것이 아니라 콧구멍과 잔 가장자리가 1인치 정도 여유 있게 따라주면 더욱 우아하게 향기가 느껴집니다.가끔 와인 잔에 코가 닿을 정도나 와인 잔에 코를 너무 많이 넣은 분이 있습니다.하다 보면 좀 띄우면 향기가 더 느껴지니까 말해요.입에서 공기를 마시고 후루룩 들이마시면 향기가 본격적으로 느껴질 겁니다.입에서는 혀, 잇몸 등으로 타닌을 느끼고 신맛, 무게 등을 느낍니다.와인을 들이킨 후 저는 보이려고 일부러 더 소리내어 꾸물거렸죠.살짝 입을 다물면 와인의 신맛을 확연히 느낄 수 있어요.와인을 삼킨 후 다시 입맛을 다시면 새롭게 느껴지는 풍미도 있고 신맛이 좋은 와인이면 개운함이 샘솟는답니다.한번 해보세요! 깜짝 놀랄걸요. 하지만 식사 중이면 조용히 혼자 해보세요.
집에서 와인을 맛보고 햄버거에 먹으려고 와인을 들고나옵니다. 미리 양해를 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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