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좀비영화 추천' 부산행 결말 후속작도

 

넷플릭스 '좀비영화 추천' 부산행 결말 후속작도

징그럽지만 볼수록 정이 가는 생명체 Zombie. 이 축축한 친구와 나의 인연은 언제부터 시작된 것일까? 가만히 생각해 보면 2004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무려 10년도 더 된 일이다. 내가 처음으로 제대로 그들과 사랑에 빠진 것이 그때였다. 잭 스나이더 감독의 새벽의 저주. 그 후 2010년 워킹데드 시즌1, 2016년 부산행까지. 정말 시간이 흐를수록 다양한 주제로 계속 나오고 싶다. 그중에서도 이 국내 명작 'Train to Busan'은 내가 넷플릭스의 좀비영화 추천 리스트에 꼭 올려놓을 정도로 정말 잘 만든 것 같다. Well Made 。이번 포스팅은 쉽게 여러 번 보았던 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시놉시스, 결말은 어떻게 되나. 이런 내용을 보자.

부산행, Train to Busan, 2016

감독:연상호 제작:이동하 각본:연상호,박주석 출연:공유,마동석,정유미,안소희,최우식,김의성 등장이르:액션,좀비,스릴러 제작사:영화사 레드피터,개봉일:2016년7월20일,상영비역대입시각:116분,115억원,스릴러)제작단:영화사 레드피터 개봉일:116분

다음에 볼 시놉시스 전대에 유례없는 국가적 재난이 한국을 덮치게 된다.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남한 전역으로 확산돼 정부가 긴급재난경보를 발동한다. 원래 기차를 타기로 했던 공유 개미들이 기를 쓰고 직업을 가졌는데도 어쨌든 하나뿐인 딸을 데리고 기차를 탄다. 이때부터 해당 재난을 두 눈으로 현장에서 목격하게 된다. 다행히 기차 안에는 아무도 감염되지 않은 것 같지만 이렇게 해서 그들이 부산까지 가는 치열한 사투가 벌어지게 된다. 그것도 기차라는 한정된 공간, 구역에서 말이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442km.과연 이들은 무사할까.
나는 넷플릭스 좀비 영화 추천해달라고 누가 부탁하면 이 작품은 꼭 넣을 것 같아 특히 외국물 수입물 Zombie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에게 안성맞춤. 역시 괴물들도 국산이 좋겠지? 비록 말은 우리말로 못하지만 페이스가 우리가 흔히 보아온 평범한 길거리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넷플릭스에 <서울역>이라는 애니메이션 작품도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꼭 한번 보시길 바란다. 실물이 아닌 애니메이션이라고 실망하지 않으며, 국산 좀비물로 순위권에 드는 작품이니 한번 보시길 권한다. '용니버스'에서 보면 돼 부산행 - 반도. 서울역-집 순으로.
영화 '부산행'의 후속작은 바로 '반도'다. 주연이 바뀐다. 강동원 이정현 이레 등 배우진이 나오는데 스타일은 전혀 다르다. 물론 감독은 연상호 씨다.
부산행 사태, 일어난 시점으로부터 4년 후의 폐허가 된 대한민국의 모습을 다루고 있다. 근데 평가는 아까 작품보다 기대 이하였다는 게 많은 편.
그 이유는 지난 작품의 부산행이 너무 잘 빠졌기 때문이다. 일단 관객 수 기준으로 천만 명 이상을 봤다! 역대 국내 작품 중 19위라고 한다.
이 작품의 손익분기점은 약 280만. 매우 낮은 수치다. 마케팅 금액까지 합치면 100억 가량에 이르는 제작비로 330만 관객이 손익분기점이었다. 그런데 본격 개봉 전에 해외 판권 판매로 30억 정도 벌어들였다. 그래서 280만 줄었대
2016년 뜨거웠던 여름 7월에 개봉해서 막상 뚜껑 열어보니까 청매실? 엄청 인기 많네. 개봉 3일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하고 말았다. 특히 개봉 첫날에만 86만 3천여 명이 관람했는데 한국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고...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첫머리부터 잘된 작품
그만큼 작품성을 인정받는다는 반증이 아닐까. 넷플릭스 좀비 영화 추천 목록에 보면 꼭 있으니 보자. 이밖에 좀비랜드의 더블탭이나 월드워Z 등도 있지만, 조금 한국적인 느낌을 주는 작품은 부산행인 것 같다. 반도의 경우는 솔직히 모르지만
한국인이 많이 타는 KTX라는 이 고속열차. 이 한정적 배경에서 주는 긴장감, 압박감도 두 시간 내내 영향을 준 것 같다. 칸마다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가. 어떤 차량은 좀비로 가득 차 있고 어떤 차량은 생존자들이 여전히 버티고 있어 일일이 도장을 찢는 느낌. (Feat. 설국열차)
그리고 명작에는 늘 스트레스를 주는 빌런이 등장한다. 이곳에서는 김의성이 그 주인공이다. 솔직히 영화 속에선 정말 죽이고 싶은 인물이었지만 차츰 작품에 빠져들고 보는데 사실 내가 이런 국가적 좀비 사태에 직면한다면 이 사람과는 전혀 다른 존재라고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도 들었어. 정말 극도의 위기 상황에서 사람들의 심리가 어떻게 변하는지. 이런 것도 나름 재밌었던 요소.
부산행의 결말천만 명 넘게 본 작품이기 때문에 이제 대부분 보고 계실 것 같아서 스포 같은 거 무시하고 얘기해볼게 원치 않으시는 분들은 이 글을 그냥 건너뛸 수 있도록 아래 서희 사진으로 얼른 가주세요 결론적으로 공유의 경우도 좀비로 변해 죽게 된다. 그나마 다행인 건 끝까지 딸과 정유미는 구한다. 끝까지 아버지 노릇을 했고 달라진 자신이 혹시 그들에게 피해가 갈까 봐 기차에서 뛰어내려 숨졌다.
최종 종착지에 도착한 정유미와 공유의 딸 그들은 이제 내려와 몇 개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게 된다. 거기서 만나는 군인들도 이제 살았다. 도착
나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부산행은 등장인물간의 성격, 그리고 갈등을 잘 그려낸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넷플릭스 좀비 영화를 추천해드리고 싶다 물론 줌비 매니아분들은 500억 년 전에 이미 시청을 마쳤지만 그래도 국내 최초의 좀비 블록버스터작이라 그런지 약간의 애정이 있는 무비라고 말하고 싶다. 오늘 EBS에서 밤에 틀어주지만 넷플릭스 가면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으니까 편할 때 봐요!

사진: 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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