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스나이더가 스스로 밝힌 '맨 오브 스틸' 감독판
원더우먼 1984의 개봉이 내년 여름으로 넘어갈 거라는 전망도 있었고 크리스마스에 개봉되지만 이후 HBO맥스에서도 공개될 거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결국 원더우먼 1984는 미국에서 12월 25일에 개봉하여 같은 날부터 한달간 HBO맥스에서 추가비용없이 보게 되었습니다. 국제 시장에서는 일주일 전인 12월 16일에 개봉한다고 합니다. 아마 우리나라도 전통적으로 수요일, 목요일에 개봉하기 때문에 변함없이 12월 16일에 개봉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내년에 공개가 돼서 조금이라도 안전하게 많은 분들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워너의 내년 필름 슬레이트도 복잡해서 어쩔 수 없이 올해 내놓은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아쉽지만 빨리 만나서 반갑기도 하네요.
한편 잭 스나이더 그는 최근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새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자신의 SNS 계정에서는 흑백 버전으로 올라갔고, 그 후 HBO맥스 유튜브 계정에서는 컬러 버전으로 나온 이 예고편은 몇몇 아주 사소한 장면을 제외하고 DC팬돔에서 나온 그 예고편일 겁니다. 이후 잭 스나이더는 언론매체 필름 정키스와의 인터뷰에서 크립토니안이 지구에 하나 더 있을 것이라며 팬들의 추측을 사실로 인정하고 추가 촬영한 장면은 약 4분 정도이며, 조커는 자신이 처음 촬영했을 때의 구상에는 없었지만 이번에 추가 촬영 기회를 얻으면서 좋은 아이디어를 생각해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포성 인터뷰도 했어요 다른 질문 중에는 맨 오브 스틸에 대한 것도 있었습니다.데이비드 에이어의 수어 사이드 스쿼드는 일부 팬들이 요구하고 감독도 주장하고 있지만 아직 워너가 감독판을 공개한다는 반응이 없는 가운데 잭 스나이더만이 그의 저스티스 리그를 HBO 맥스로, 막대한 비용과 추가 촬영 권한으로 공개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필름 정키스는 "'맨 오브 스틸'도 감독판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건 꽤 흥미로운 질문이었어요. 만일 맨 오브 스틸도 감독판이 따로 있다면 얼마나 다른지 팬들이 기대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그러자 잭 스나이더는 자신이 원했던 맨 오브 스틸이 우리가 본 맨 오브 스틸이라며 감독판이 없다고 대답했습니다.우리가 삭제한 장면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제 생각에 그 장면은 영화를 바꿀 만한 것도 아니었어요. 그 영화는 되게... 그 영화가 보여줘야 할 영화예요. 저는 매우 만족합니다. 그 영화가 그래야 할 크기를 딱 그대로 갖고 있어요. 私 が 思う に 、 そして 僕 が 望んだ 大き さ も 、 ちょうど その くらい でした 。 ( There were only a few scenes that we deleted . It wasn ' t anything that I think would change the movie . That movie is pretty much ... it is what it is , and I love it . It ' s kind of exactly the size that it was , for me , that I wanted it to be . ) "DCEU를 시작한 [맨 오브 스틸]조차도 감독판이 따로 필요했다면 그건 좀... [배트맨 대 슈퍼맨] 역시 감독판 따로 극장판이 따로 존재했습니다 감독판이 그래도 좀 낫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그 영화의 많은 문제점이 없어지는 건 아니었어요. 이번에 저스티스 리그가 스나이더 컷이 개봉되는 것은 무척 기쁜 일이지만, 원론적으로는 감독판이 극장판이 되고 극장판이 명작이 되도록 잘 만드는 것이 감독의 의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맨업스틸] 만약에 감독판 나오면...[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가 잘 나와서, 빨리 잭 스나이더와 멋지게 헤어지고 싶네요. 잭 스나이더 본인도 앞으로 DCEU 영화를 더 만들고 싶은데, 아마 그렇지 않을 거라고 인터뷰에서 말하더군요. 감독님도 멋진 이별이 최선이라는 걸 아시는 것 같아요.